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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기부 소식

회원이 큐레이션한 디지털자산·기부 관련 기사와 정보를 모아둡니다. 절차·도입이 궁금하면 기부 가이드를, 검증된 사례는 기부 사례를 먼저 보세요.

정책

김용범은 가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온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물러났다. 김 실장이 떠나는 이유를 놓고 관가에서는 이런저런 말이 돈다. 여의도에서도 여야가 입씨름이다. 떠나는 사람을 놓고 뒷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김 실장은 애증의 존재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까지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로 있으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힘주어 강조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기대가 컸다. 이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

정책

테더로 비트코인을 사기만 해도 세금낸다…세법상 USDT에 ‘고시환율’ 적용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을 앞두고 테더(USDT) 등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원화 가치 평가 방식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시장 실거래가 대신 일률적인 외국환거래법상 고시환율을 적용하는 데다 결손금(손실) 이월공제조차 허용되지 않아, 과세연도가 달라질 경우 납세자가 체감하는 실질 소득보다 세 부담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세청 디지털자산 과세 안내에 따르면 외국통화에 연동된 [...]

정책

싱가포르 금융당국,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제시…보유자 이자 지급 금지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이자 지급을 금지하고 불법 활동에 이용된 스테이블코인을 추적·동결·소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안을 내놨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1일 결제서비스법(PS Act)을 개정해 ‘MAS 단일통화 스테이블코인(MAS-SCS)’ 규제 체계를 법제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MAS는 2023년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의 기본 방향을 확정했으며, 이번 개정안에는 이후 시장과 규제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추가 규제 방안이 [...]

정책

정부 내년 예산, AI 5.55조, 창업 1조 쏟는데…162조 미래대응기금서 블록체인은 ‘빈칸’

정부가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인공지능(AI)에 5조5500억원, 창업 사업화에 1조원 등을 투입한다. 반면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관련 별도 사업이나 배정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1일 청와대에서 미래대응기금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821조원 규모의 2027년 예산안을 심의해 승인했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총수입이 200조원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마련된 신규 예산이다. 전체 162조3000억원 가운데 실제 사업에 [...]

정책

전직 미국 규제당국자들, SEC·CFTC에 “90조달러 규모 무기한 선물 시장 규제 제정” 촉구

미국 전직 금융 규제당국자들이 연간 90조달러(약 12경3480조원) 규모로 성장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퍼프) 시장을 미국으로 끌어오기 위해 규제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일(현지시각) 크립토인아메리카(Crypto in America)에 따르면 크리스 지안카를로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과 브라이언 퀸텐즈·샤론 브라운-흐루스카 전 CFTC 위원, 스티븐 월먼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체스터 스패트 전 SE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SEC와 [...

정책

하이퍼리퀴드, 크라켄 손잡고 美 진출 추진… 무기한 선물시장 노린다

탈중앙화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 크라켄의 모회사 페이워드와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하루 40억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면서도 미국 규제로 현지 투자자의 접근이 제한됐던 하이퍼리퀴드가 제도권내 거래소를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성사될 경우 해외 탈중앙화 플랫폼이 미국 규제 체계 안으로 진입하는 선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기반을 [...]

정책

러시아, 9월1일 디지털자산 전면 합법화…국내 결제는 엄금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러시아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규제 체계를 전면 시행한다. 비전문 개인투자자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 일부 디지털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러시아 국내에서 디지털자산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는 합법화 이후 첫해 허가받은 거래소를 통한 연간 디지털자산 거래 규모가 4조루블(약 4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새 제도는 [...]

정책

칼시, US오픈과 독점 계약…경쟁사 광고 전면 제한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US오픈 테니스대회의 독점 예측시장 파트너가 됐다. 계약에 따라 다른 예측시장 플랫폼은 US오픈 경기장과 ESPN의 대회 중계에서 광고가 제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은 칼시와 폴리마켓(Polymarket) 등 예측시장 업체들이 미국 프로스포츠와 잇따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가운데 체결됐다. 스포츠 관련 계약이 칼시의 주요 거래량을 견인하는 상황에서 회사는 스포츠 이벤트 계약을 둘러싼 주정부 규제기관과의 법적 [...]

정책

비트코인 팔던 세일러 돌아왔다…스트래티지, 10주 만에 4603BTC 매수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약 10주 만에 비트코인(BTC) 매수에 다시 나섰다. 지난 30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재매수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지 하루 만이다. 6월 말부터 비트코인을 잇따라 매도하며 현금 확보에 주력했던 스트래티지가 다시 ‘매수 모드’로 전환했다. 스트래티지는 31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총 4603BTC를 3억697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

정책

엑스알피 1억1570만개 ‘숏 폭탄’ 쌓였다…1.40달러 넘으면 숏스퀴즈 불붙나

엑스알피(XRP)가 오랜 침묵을 깨고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레버리지 펀드의 대규모 순숏 포지션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결제약정도 한 주 만에 약 40% 증가하면서 향후 가격 상승 시 숏 포지션 정리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ME 미결제약정 39.6% 증가…레버리지 펀드는 숏 확대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지난 25일 CME [...]

정책

‘빚투 열풍’ 식은 한국 증시…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거래 96% 급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가 급감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레버리지 투자 규제를 잇달아 강화한 데다 인공지능(AI)과 메모리 반도체 투자 열기까지 식으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의 거래대금은 지난 6월 고점의 4%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들 [...]

정책

[코인 크라임] 트럼프 도용한 ‘골드’ 코인 사건의 전말

디지털자산 시장은 탈중앙 철학과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한 새로운 세계다. 이 ‘멋진 신세계’에는 꿈꾸는 자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선량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빌런들도 있다. 블록미디어는 국내외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의 전말을 살펴보는 장기 시리즈를 시작한다. 첫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운 골드(GOLD) 코인 사건이다. 서막: 트럼프의 이름을 빌린 달콤한 [...]

정책

이재명 정부 2기 개각, 친 디지털자산 정치인 발탁…혁신 기대감 고조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부총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등을 포함한 개각 및 참모진 인선을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선에 혁신 산업과 IT, 규제 개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발탁됨에 따라 디지털자산 업계에서는 법제 정비와 산업 육성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기존 금융권과 대립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주무 부처인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은 [...]

정책

데리빗, 고객자산 90% 코인베이스로 이전…‘일일 준비금 증명’ 중단

글로벌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Deribit)이 고객들이 매일 확인할 수 있었던 공개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s·PoR) 페이지를 오는 9월 1일부로 폐쇄한다. 데리빗은 고객자산의 약 90%가 코인베이스의 수탁 체계로 이전된 데 따른 지갑 인프라 개편을 이유로 들었다. 다만,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준비금 관리와 대사, 외부감사 등의 절차는 계속 유지된다. 이번 조치로 고객들은 기존처럼 데리빗이 보유한 [...]

정책

코인 스테이킹 놓고 업비트 · 빗썸 치열한 싸움…예치 금액 4.7조원 육박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통한 스테이킹(코인 예치) 규모가 4조7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킹 이용자에게 지급된 보상액도 올해 들어 매달 평균 100억원 안팎에 달했다. 시장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스테이킹 규모와 이용자 수에서 업비트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빗썸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양강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이 국내 [...]

정책

미 지역은행 “타협 없다”…스테이블코인 예외 폐지 촉구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지역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보상 허용에 강하게 반대하며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에 제동을 걸고 있다. 미국독립지역은행협회(ICBA)는 스테이블코인 보상 관련 예외를 전면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CBA는 은행권 예금 1조3000억달러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고 지역 대출이 8500억달러 줄어들 수 있다고 추산했다. 비트코인닷컴은 29일(현지시각) 미국 지역은행들이 클래리티법의 스테이블코인 보상 조항에 대한 반대를 다시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

정책

‘0.001%의 독식’…영국 디지털자산 이익 절반, 단 240명이 가져갔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영국에서 2024~2025 과세연도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투자로 신고된 자본이득이 13억8000만파운드에 달했다. 전체 신고자 1만7600명 가운데 100만파운드 넘는 이익을 신고한 240명이 7억1700만파운드를 차지했다. 전체 신고 이익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 소수 투자자에게 집중됐다. 크립토슬레이트는 29일(현지시각) 영국 국세청(HM Revenue & Customs·HMRC)이 처음으로 디지털자산에 특화된 자본이득세 통계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통계는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거래정보가 HMRC에...

정책

“비트코인 맡기고 대출 받는다”… 러시아 스베르방크, 디지털자산 담보대출 확대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가 비트코인(BTC)을 담보로 한 기업대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스베르방크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담보 대출을 운영하고 향후 이더리움(ETH)과 테더(USDT)까지 대상 자산을 넓힐 계획이다. 이더리움과 USDT의 담보 인정 여부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승인과 관련 규제 시행에 달렸다. 코인게이프는 29일(현지시각) 스베르방크가 러시아의 새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규제 시행에 맞춰 디지털자산 담보 대출을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